'2009/01'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9.01.15 [FS9] Korea Wing Jumbo 2
  2. 2009.01.14 [FS9] PMDG MD-11F Test Flight. 2
  3. 2009.01.11 [호주생활기] St.Kilda Beach
  4. 2009.01.01 [호주생활기] Happy New Year! 2

[FS9] Korea Wing Jum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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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비스타에서 PMDG B744(F)가 깔리지 않는 이유로

여기에 와서 줄곧 B737NG 시리즈만 몰다가, 문제를 해결해 PMDG B744를 드디어 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랫만에 몰아본거라 체크리스트 수행 순서도 잘 기억안나고.. 아무튼 KWA의 기체로 인천(RKSI)~마닐라(RPLL)구간을 비행했습니다.








이른아침 인천공항 32번 게이트에 주기되어있는 KWA B744.

원래 인천발 마닐라행 비행기는 A333이 운항하지만 오늘 탑승객이 많은관계로 B744로 대체 비행을 하게되겠습니다.

이른시간때라 그런지 외항사들이 별로 안보이네요. 모두 KAL아니면 AAR입니다.






칵핏에 들어와 일단 전원을 켜고 APU를 스타트 시킵니다.ㅎ

오랫만에 몰아보는 747이라 떨리네요 ㅋㅋ






강렬한 아침의 햇빛을 받고 있는 KWA B744.

오늘 한국의 날씨가 대체로 맑고 도착지인 마닐라도 맑아 비행엔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밖으로나와 외부점검합니다.

꼬리날개 체크. NAV 라이트도 점등 확인하구요.

동체 뒷부분에 HL8401V. KWA에서 가장 처음으로 인도한 4발기이자 첫번째 B747입니다.






엔진체크합니다.

4발기라 그런지 엔진체크도 참 버겁네요 :{

KWA는 PW사의 엔진을, 같은 연맹체의 KAWA는 GE엔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ㅋㅋ






메인기어 체크하고요.

B747은 메인기어가 또 4개씩이나 됩니다...=_=






노즈기어 체크.

이제 다시 칵핏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외부점검하는동안 IRS도 정렬이 완료되었습니다.

FMS 작업 하구요.






승객분들 탑승하십니다.






탑승완료하고

출입문 닫고 Lock. 그리고 벨트사인 ON 합니다.






푸쉬백합니다.






푸쉬백완료하고 엔진도 스타트 해야겠지요~

4 & 1번 엔진먼저 시동겁니다.






엔진 4 & 1 스타트 체크.

3 & 2 번 엔진도 마찬가지로 시동 걸어주고요.






엔진 모두 시동이 걸리고 APU는 꺼줍니다.






Taxi Light On






이륙활주로는 33L 활주로를 배정 받았습니다.

택싱을 시작합니다.

실제로 B744를 본다면 이런 느낌이겠죠?ㅋㅋ






저 앞으로 AAR A320이 택싱하고..

주기장에는 모두 KAL아니면 AAR이네요...=_=






33L활주로앞에서 대기. 이륙허가를 받기위해 Tower에 접속합니다.

AAR A320 구도색이 뒤를 따르고 있군요






이륙허가가 떨어지고 33L 활주로에 정렬합니다.

Landing Light ON.






쓰로틀레버를 끝까지 밀어올립니다. A/T ON. TO/GA도 Engage 시키구요.






V1..VR.. Rotate. 조종간을 잡아당겨 이륙합니다.

저는 항상 이륙샷은 이 구도만 찍는 것 같아요=_=;






Gear Up.






랜딩라이트가 겁나(?) 밝습니다..

눈에 비추면 실명할 것 같아요






그대로 곧장 가면 북한이 나오기 때문에..=_=

아무튼 FMS에 따라 알아서 선회합니다. Flap도 속도에 따라 접어주고요.






Flap to Up.

CI를 70줬더니 시원시원하게 상승하는군요.:)






좌측으로 엽기토끼 공항을 끼고..






인천 앞바다를 통과중입니다.

실제로는 이렇게 깨끗하지는 않을텐데... ;P

벨트사인 OFF합니다.






이륙후 10분정도 지나 OSN VOR을 통과하고 NUMDA FIX로 향하고 있습니다.

고도는 20,000ft에서 36,000ft로 상승합니다.






눈으로 덮인 대한민국..

저는 여기 호주에 온지 1달반 밖에 안되었지만 눈을 본게 벌써 1년전 일이네요...T.T






고도 30,000ft를 넘자 순항운이 생깁니다.

엔진이 4개라 여타 2발기 기종보다 순항운이 볼만 하군요.






제주공항도 금새 지나갑니다.

국내선 비행의 단골이었던 곳을 그냥 지나치니 뭔가 잘못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던..=_=;






FS상에서는 낮이지만 실제로 비행은 새벽2시에 했기 때문에 꾸벅꾸벅 졸다가..

어느새 타이완까지 왔습니다. APU VOR이 보이시죠?






타이완에서 남쪽으로 선회해 1시간정도 내려오니 필리핀 영토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음..가상에서라도 필리핀은 다시 오고싶지 않았는데..






비교적 필리핀 최북단과 마닐라와의 거리는 가깝기 때문에 필리핀 영공에 들어선지 얼마안되 하강시점이 나타납니다.

하강에 대한 대비를 해야겠네요.






고도를 3,000ft로 셋팅합니다.






자동하강합니다. 역시 쭉쭉 잘 내려가는군요 ㅋㅋ






마닐라 근교 시가지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ATIS에서 착륙활주로는 24번을 사용한다고 하는군요.






10,000ft를 지나 내려오면서 랜딩라이트도 켜줍니다.






마닐라공항에 있는 MIA VOR을 통과합니다.

고도가 좀 높네요..=_= V/S로 강제 하강합니다.






로컬라이저를 잡기 위해 크게 선회합니다.






멀리 보이는 마닐라 시내.

로컬라이저 인터셉트 합니다.






랜딩라이트 켜고 플랩은 25도로 내립니다.

APP Engage.






오늘도 어김없이 정렬이 된 상황에서 A/P 꺼버리기.

매뉴얼랜딩 전환합니다.크크






착륙하는 비행기의 뒷태는 B744가 가장 멋진 것 같습니다.






결심고도 전 입니다..

비행기를 타고 어프로치 중 딱 이때가 가장 설레는 것 같아요 ㅋㅋㅋ




 

활주로 앞에서 대기중인 항공기는 없네요.






두근두근..






50ft.

A/T 해제. 쓰로틀 Idle로 전환합니다. Flare 자세를 취하구요.






Lufthansa Technik Philipines.

필리핀쪽의 정비는 루프트한자 쪽에서 와서 하는 것 같습니다.






Touch Down. 엔진 리버스합니다.
(원래 딱 TDZ에 맞게 착륙했는데 스샷은 좀 뒤에 찍어서..믿어주세요)






이 순간이 가장 짜릿하죠~ ^~^






저희 바로 뒤로 어프로치 하는 항공기가 있기때문에 서둘러 Taxiway로 빠져나갈 준비를 합니다.






택시웨이로 빠져나가면서 랜딩라이트를 꺼줍니다.

제 뒤로는 2대의 트래픽이 어프로치를 하고 있었더군요..

한 대는 제가 활주로를 빨리 내준 덕택에 착륙했지만.. 한 대는 결국 G/A.. 대한항공 B773이네요 =_=;






Ninoy Aquino공항의 신청사를 지나고 있습니다. 필리핀항공 전용청사이지요.

APU Start






저도 신국제선청사로 게이트를 배정받았습니다.

뒤로는 세부퍼시픽 A320이 택싱중이네요.






활주로를 횡단합니다.






텅텅빈 Ninoy Aquino공항의 신국제선청사..=_=






69번 게이트로 진입합니다.






천천히 감속을 하구요.






주기완료했습니다.

Parking Brakes ARM






엔진 모두 Cut Off합니다. 벨트사인도 풀어주고요.






화물도어 오픈하고 L1, L2도어를 열어줍니다.






화물칸이 텅텅비었네요 -_-;

시너리에 GSE만 몇개 좀 설치해놨어도 볼만할텐데.. 가뜩이나 AI기들이 없어서 더 썰렁..






다음비행까지는 좀 시간이 있기 때문에 전원 모두 내려주고..

부기장은 벌써 나갔군요-_-






친절하게 문은 열어놓고 나갔네요

저도 얼릉 나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일지는 여기까지입니다.

요즘들어 낮엔 컴퓨터로 끼작끼작 대다가 한 자정이나 되서 항상 비행을 시작하네요..=_=

단거리는 문제없지만 이런 장거리는 새벽까지 비행을 해야하기 때문에..무리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낮에 해야겠어요 ㅋㅋ

감사합니다.




 * 비행구간 : Incheon Int'l(RKSI) - Manila Ninoy Aquino Int'l(RPLL)
 * 기종 : Boeing B747-400
 * 레지 넘버 : HL8401V
 * 출발예정시각(ETD) : 08:00 / 2300z
 * 도착예정시각(ETA) : 11:05 / 0205z
 * 출발시각(ATD) : 08:00 / 2300z
 * 도착시각(ATA) : 11:00 / 0200z
 * ZFW : 516 klbs
 * 총 비행시간 : 03h 00m
And

[FS9] PMDG MD-11F Test 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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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트 시뮬레이터(이하 FS)의 퀄리티 높은 상용 기체를 만들어온 Precision Manuals Development Group(이하 PMDG)가

B1900C/D, B737NG, B744(F)에 이어 MD-11(F)을 만들어 냈습니다.

PMDG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도색은 역시 퀄리티가 좀 떨어져서 비행할 맛이 나지 않았는데

엊그제 한국의 FS유저분이 뛰어난 대한항공 도장을 해주셔서 테스트겸(이라고는 하지만 허접) 베이징(ZBAA)~인천(RKSI) 구간을

비행했습니다.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푸쉬백 완료&엔진스타트 하고 택싱합니다.

프리시너리인지(?) 마땅히 화물주기장이 없어서 걍 아무 주기장에 주기했었습니다..-,-






당시는 36번 활주로를 썼습니다.(덕분에 꽤 먼 길을 택싱해야했죠)

제가 출발한 시각이 교통량이 정말 많더군요. 다행히 제가 속도를 좀 높여 택싱했더니 밀리는 일 없이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VR 속도가되자 조종간을 잡아당겨 이륙합니다.

패치를 하지않아서 노즈기어 덮개가 없군요....=_=






인천으로 가기위해 기체는 이륙후 180도 선회를 하여 이륙했던 반대 방향으로 기수를 돌립니다.






노을지는 중국의 하늘이 참 멋지네요. :)






하강시점(T/D)에서 자동하강이 안되 V/S 엄청나게 주고 고속하강하느라 정신없어 스샷을 못찍었네요 ㅋㅋ

아무튼 겨우 내려와 인천에 파이널중입니다. 플랩은 29도. 접근속도는 162knot.

MD-11은 보잉과 달리 착륙속도도 자기가 알아서 맞춰주고 플랩도 딸가닥 두번만하면 알아서 전개되니 편하네요.






일단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으니 착륙은 자동으로 합니다.-_-;

앞에 착륙한 비행기가 후딱 활주로를 비워주는 덕분에 복행하지 않겠네요.






이놈은 알아서 Flare 까지 해줍니다.. 허허 신통한지고






터치다운. 스포일러 자동 전개됩니다.






노즈기어가 닿기전 역추진 시도하구요.. 이건 센스 ;)

MD-11은 신기하게 메인기어가 닿았을 때는 1,3번 엔진만 역추진되고 노즈기어가 닿아야 2번이 비로소 역추진되는..방식이더라구요






FS9에서는 아직 구현되지않은 2터미널의 부지와.. 외로워보이는 타워






오후 5시~6시쯤이라 주기되어있는 항공기들이 많습니다.






저는 화물청사로 향하여 적당한곳(?)에 주기완료 한 후 엔진을 끄고 화물내리고..등등





일지아닌 일지는 여기까지입니다.

어제 새벽 1시쯤 시작해 3시까지 비행한 시간이라 좀 피곤해서 스샷도 몇개 못찍고..
(일지 쓸 엄두는 안나더라구요)

암튼 아직까지 이 매력적인 놈을 Check List와 튜토리얼 일일이보면서 엔진켜는 현실이지만.

좀 더 내공을 쌓아 그때 일지를 좀 쓰도록 하겠습니다.ㅋㅋㅋ

감사합니다 ;)




And

[호주생활기] St.Kilda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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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 포스팅 이후로 오랫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하는 건 없었지만 귀차니즘이...)

여기 멜번에 온지 벌써 1달이 훌쩍 넘었는데 아직까지도 근처 지리만 좀 알지 시티나 다른 근교는 거의 돌아다녀 본 적이없어서

시티를 가도 매번 해매고..ㅋㅋ 멜번 근처에 이렇게 괜찮은 해수욕장이 있는 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아무튼 일요일이라 할 일도 없고 룸메 두명(한국인 1명, 스위스인 1명)과 함께 St.Kilda(세인트킬다) 비치로 집을 나섰습니다.








오후 1시 20분쯤. 룸메 두명과 함께 집을 나섰습니다.





Flinders Street역에서 내려서, 스위스사람 룸메인 Morris의 친구들과 만나

역앞에서 Tram을 타고 St.Kilda Road를 쭈욱 따라 25분정도 타고오니 St.Kilda 해변에 도착했습니다.

멜번이 원래 지리상 바다 바로 옆에 있는 도시라서 매우 가깝긴 하더라구요.






길을 따라 해변으로 내려갑니다.

일요일 낮 시간대라 그런지 해변에 일광욕하러 오는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ㅋㅋ






St.Kilda 비치의 야자수들.

호주가 원래 따뜻한 나라라 시티나 근교에서 야자수는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St.Kilda 비치의 모습.

사진에서도 보이지만 일광욕하는 사람도 있고..ㅋㅋㅋ

수영하는 사람도 있긴 한데 일광욕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네요.






해수욕장이 시티와 매우가까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긴 하지만 그래도 바닷물은 깨끗합니다.
(산호초바다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물이 상당히 맑아요)






구름 한 점도 없는 하늘엔 갈매기가 날아디니네요.ㅋㅋㅋ






Morris의 친구들과 같이 올 줄 모르고 왔다가.. 자기들끼리 노는데 방해될까봐

그냥 한국인 룸메와 함께 다시 트램을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바닷물엔 발만 담그고 왔네요.ㅋㅋ





And

[호주생활기]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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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해외에서 2009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5년전에 필리핀에서 새해를 보낸 다음으로 외국에서 새해를 보내는 건 두번 째네요.

여지껏 새해는 그냥 가족들과함께 집에서 맞이하는 것이 전부였는데

이번 새해는 처음으로 밖에 나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신각종 앞에 많이 모여서 새해를 맞이하듯이 호주는 각 도시마다 중심부(?)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터지는 불꽃놀이를 보며 새해를 맞이합니다. 근데 시티가 좁고 모두 외곽지역에서 보러오는 사람들이 모여

그 사람 수 우리나라보다도 훨씬 많아보입니다.









집 근처에서 집주인 가족과 함께 전차(Tram)을 타고 시티 중심부에 내렸습니다.

내리자마자 엄청난 인파로 가득한 시티.. 모두들 새해를 맞이하는 불꽃놀이를 보러 같은 장소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멜번은 불꽃놀이를 Flinders Street 역 근처 Yarra 강변에서 불꽃놀이를 터뜨리더라구요.






사진이 잘 보이지는 않지만 건널목 반대편에도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도착한 목적지 주변.. 이곳이 Flinders Street역입니다.

시티를 한바퀴 도는 City Loop의 중심이 되는 역이죠.(모든 Line의 전동차가 출.도착하는 곳입니다.)

시티외곽지역에서 전동차를 타고 온 사람들과 저처럼 시티 가까운 곳에서 걸어온 사람들이 모여서 엄청나게 북적입니다.ㅋㅋ






역사 바로 앞으로 밀려나오는 엄청난 인파가 보이시죠?ㅋㅋ






Flinders Steet역 앞에 있는 세인트 폴 성당.

성당앞에도 엄청난 인파들이 움직이고 있습니다.ㅋㅋ






멜번의 한 방송국인 SBS앞의 모습.

방송국 앞에서는 또 새해를 맞이한다고 공연하고 또 생방송 나가고 하느라 정신 없습니다.






사람들을 따라서 Yarra강 다리를 건너 반대편으로 이동합니다.






목적지 도착.ㅋㅋ 저기 강 반대편에서 폭죽을 쏘아올립니다.

제가 있었던 역앞과 건넜던 다리위 엄청난 인파가 보이시죠?







카운트 다운과 폭죽이 터지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입니다.






새해 축하 기념 폭죽놀이 사진들.

여기 나온사람들 절반 이상은 폭죽놀이 구경은 안하고 사진찍느라 바쁜..ㅋㅋㅋ






돌아가는길. 폭죽놀이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역으로 몰려서

아까 있었던 장소에서 역앞까지 오는데 한 40분은 걸렸습니다.

여기에서 1월1일은 이렇게 폭죽놀이를 보려고 시티로 몰리는 사람들을 위해 24시간 버스를 제외한 기차와 전차를 풀가동 돌립니다.
(게다가 12월31일 오후6시부터 1월1일 오전6시까지는 공짜)






집으로 돌아가는 Epping Line의 전동차객실..ㅋㅋ





전동차를 타고 Preston역에 도착하니 1시 30분쯤 되었습니다.

버스가 끊겨서 집까지 걸어가니 2시가 되었구요.ㅋㅋ

피곤해서 씻고 바로 자버려서 말그대로 새해는 못보고 잤네요.ㅋㅋ

감사합니다.

2009년 한 해는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ㅋㅋ

Happy new year~!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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