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ling/일본여행기(08.08.12~08.19)'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11.18 일본 도쿄여행기 + 4편
  2. 2008.11.14 일본 도쿄여행기 + 3편
  3. 2008.11.14 일본 도쿄여행기 + 2편 1
  4. 2008.11.13 일본 도쿄여행기 + 1편

일본 도쿄여행기 +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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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에서는

6일째 일정(긴자, 오다이바)와 돌아오는 날 일정을 담아보았습니다.







일본의 저상버스(Non Step Bus)입니다.
 
카메라의 렌즈와 버스 앞바퀴를 절묘하게 맞추어 재미있는 광고를 만들어냈네요 :)

한창 올림픽때라 저 뒤쪽 빌딩 옥상에는 일본의 박태환(?).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수영 평형 100,200m에서 금메달을 딴 기타지마 선수가 옥외광고판에 나와있네요. 일본도 기타지마선수에 대한 기대가 큰지 티비를 켜면 재방송이나 하이라이트를 자주 내보내주더군요.






욘사마입니다. 이거는 어떤광고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세이부신주쿠역 방면으로 가던 길에 주인을 기다리는 시바이누입니다.

우리나라 토종견 진돗개와 비슷하게생겼죠?

성견크기가 저정도니깐 집안에서 키우기도 좋겠네요. 정말 귀여웠습니다 ㅋㅋㅋ






지난번 하라주쿠에서 옷을 제대로 사지 못해서 다시 찾은 하라주쿠입니다.

저번보다 훨씬 사람이 북적였죠.. 쇼핑을 하러온 한국사람들도 꽤많았습니다.

(한번은 실수로 몸이 부딪쳤는데 제가 일본인인줄알고 스미마센~이라고 하더군요.. ㄱ-)






하라주쿠 다케시타도리내에 있는 크레페 가게입니다.

저희가 첫날 도쿄타워에서 먹었던 마리욘크레페와 엔젤크레페라는 두 가게가 마주보고 경쟁을 하고 있다던..

인기는 역시 최고입니다.






하라주쿠에서 오모테산도역까지 걸어가 긴자선을 타고 긴자역으로 향합니다.






긴자역앞의 대표적 약속장소로 유명한 긴자의 명물 긴자와코라는 백화점입니다.

원래 저 꼭대기에는 큰 시계가 있어야하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보수공사중이었나봐요..
(왜 가는곳마다 공사중이었던곳이 많은지..ㅋㅋㅋ)






긴자의 유니클로입니다.

우리나라의 젊은층에서 질좋고 값이 싼편으로 유명한 브랜드이죠.

역시 일본 브랜드라 그런지 일본 매장에 더 다양한 디자인의 옷이 있습니다.






긴자역에서 좀 벗어나 대로를 따라 걷다보면 이렇게 명품 매장들이 줄지어 자리잡고있습니다.

PUCCI.. 뭔가 짭퉁티가 나는데 이것도 명품인가요.ㅋㅋㅋㅋ






소니빌딩앞에서 조그맣게 전시해놓던 수족관입니다.(소니빌딩 안에 아쿠아리움이 있어요)

매우 협소해보이는데 나름 널찍하고 상어도 있고.. 가오리도 있고 길거리에 해놓으니깐 더 눈에 띄더라구요






긴자의 매우큰(?) 교차로 입니다.

사진 한장에 모두 담을수가 없을정도로.. 정말 큰 번화가 답습니다.






대로변 위의 고가를 달리는 신칸센입니다.

도쿄역 근처라 그런지 서행하고 있더라구요.

원래 저 신칸센을 타고 도쿄에서 오사카까지 여행하고 집으로 돌아가는게 목적이었지만

저놈이 웬만한 비행기값이랑 맞먹어서 오기전에 포기했습니다..ㅋㅋㅋㅋ






빅쿠카메라 긴자매장입니다.

빅쿠카메라는 어딜가나 매장이 거대하군요..

옆의 고가는 JR유라쿠초역같네요.






고가 아래의 선술집들입니다.

분위기 괜찮더라구요.






긴자의 기업 건물들과 쇼핑센터입니다.

역시 대번화가 답게 대기업빌딩도 자리잡고 있고 쇼핑센터도 정말 많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종로같은 느낌이랄까요






긴자의 한 장남감 샾에서 봤던 레고로 만든 스타워즈, 인디아나존스 미니어쳐입니다.

옛날에 레고 많이 모았는데 지금은 어디로 팔려갔을까요...ㄱ-






오다이바로 가기위해서는 유리카모메를 타야합니다.

신바시역에 도착했습니다.

처음 유리카모메.. 이름을 듣고선 신칸센같이 날렵한 기차를 예상했는데 레일이 좀 특이한(?) 그위를 바퀴로 굴러가는 무인전동차더라구요.(유리카모메 라는 뜻은 붉은갈매기라는 뜻이랍니다. 유리카모메의 로고도 갈매기 모양이네요)






유리카메모에서 승객들이 하차하는 모습입니다.

(신바시역은 유리카모메의 기착점이자 출발점이죠.)






운좋게 맨 앞자리에 탑승했습니다. 무인전동차라 그런지 맨 앞에 앉으면 저렇게 운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맨 앞 자리경쟁도 무척 심하더라는..)

가운데 흰색으로 볼록튀어나온걸 중심으로 양옆으로 페인트칠해놓은듯한..(-_-;;) 길다랗게 이어진선이 보이시나요?
저게 바로 유리카모메의 바퀴가 굴러가는 라인이랍니다.. 참 특이하죠?

또 오다이바까지 가는 길은 모두 고가에 위치해있습니다.






시오도메역으로 접근하는 유리카모메입니다.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오다이바로 향하는 승객이 많아서 두번째역인 시오도메역에서 승객의 2/3이 탑승했던 것 같아요.






레인보우 브릿지입니다. 도쿄와 오다이바를 연결해주는 다리이죠.

유리카모메는 차들이 지나다니는 도로 중간으로 지나갑니다.






반대편에서 접근하는 유리카모메입니다.

(왜 뜻은 붉은부리갈매기인데 차체는 파란색으로 칠해져있을까요..?)






레인보우브릿지를 통과하는 중입니다.
 
양 옆으로 차선이 보이시죠?




 
유리카모메의 운행동영상입니다.(레인보우브릿지)



다이바역에 하차했습니다.

역시 오다이바 레인보우브릿지와 후지티비본사를 목적으로 온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거의 하차를 하더라구요.





오다이바 오른쪽에(사진상에서) 하네다공항이 있어서 최종접근(Approach)하는 항공기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하네다공항으로 최종접근하는 JAL의 B777-200이네요.





후지티비 본사입니다. 건물 외관이 참 특이하죠?

유명한 건축가가 설계한 건물이라는데.. 이름은 모르겠네요 :P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오다이바에서 바라본 레인보우 브릿지와 자유의여신상입니다.

뉴욕의 진짜 자유의여신상보다는 크기가 훨씬 작지만.. 오다이바에선 명물로 통하고 있고 사진스팟으로 유명합니다.






레인보우 브릿지에 점등된 모습입니다.

삼각대도 없고.. 카메라 내공도 없어서 최대한 흔들리지 않게 난간에 기대고 찍었는데 ..역시 내공부족





불이켜진 자유의 여신상과 후지티비본사입니다.(실제로는 훨씬 아름다운데..ㅠㅠ)





유리카모메로 다시 돌아가는길 이제 해가완전히 졌네요.

오다이바에 있던 관람차의 무지개같은 조명이에요. 이뻐서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집에가는 전날이라 그런지 숙소로 돌아가는 길은 더욱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날. 온천에 중독되었는지 다시 세이부신주쿠선을 타고 하나코가네이의 온천으로 향합니다..

평일 점심시간대라 그런지 텅텅빈 세이부신주쿠선의 모습.






하나코가네이역에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위해 연결다리(?)를 설치해주는 모습입니다.

역시 선진국 다운 모습이라는것을 느꼈습니다.






온천욕을 마치고 나서 돌아오는 길 하나코가네이역사의 모습입니다.

시골같은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그렇지않은.. 아무튼 유럽의 작은도시같은 분위기가나더라구요





하네코가네이역에서 출발하는 세이부신주쿠선 신모델 전동차입니다.

기존 노란색 전동차가 다 저걸로 교체되겠지요?






숙소에서 짐을 찾고 공항으로 왔습니다.

공항 내의 연락버스 운전석의 모습입니다. 참 편하게 보이네요..ㅋㅋㅋ





하네다 공항 국내선 1터미널 내의 비행기샾입니다.
(도쿄바나나가 국내선 1,2 터미널에서 밖에 팔지않아서 연락버스를 타고 다시 왔습니다)

사고싶은 충동을 느꼈지만 저에겐 남은돈이.. 2000엔가량밖에 남지 않아서 포기했습니다.
(도쿄바나나 사야됐거든요..)





비가와서 어둑어둑하네요..

역시 내공부족의 사진입니다..

신축하고있는 하네다공항의 관제탑 모습입니다.





출국심사를 마치고 대합실(?)로 가는 도중

그나저나 일본 출국심사 외국인이라 그런지 정말 철저히 하더라구요.

신발도 벗으라고 하고, 벨트도 풀러보라하고.. 정말 민망했습니다.





배는 고픈데.. 돈은 없고 결국 친구한명의 도쿄바나나를 뜯어 사이좋게 나눠먹었습니다.


 


대합실에서 본 동경국제공항의 글귀입니다.

다시 공항을 벗어나 도쿄 시내로 돌아가 시간에 쫓겨 구경못했던 것들을 보러가고싶더라구요.





(오는 날은 피곤해서 비행기에서의 사진은 찍지 않았네요)

드디어 한국땅을 밟았습니다.






여태까지 동남아권과 오세아니아쪽 해외여행을 해보았지만

일본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문화권에 있고 또 더욱 시설이 잘되있는 선진국이라 그런지 돌아오는 길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김포공항에 도착해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필요없이 울리는 경적소리하며 7박8일간의 짧은 기간이었고 첫 배낭여행이라고 하기엔 

너무 편한 여행이었지만, 우리나라에와서 개선되어야 할 점이 많다는 것을 느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여행을 자주다니면서 견문을 많이 쌓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And

일본 도쿄여행기 +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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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서는 셋째날 일정(신주쿠 중심부)와

넷째날 일정(에비스 가든플레이스, 다이칸야마)

그리고 다섯째날 일정(하라주쿠)의 일정을 담아보았습니다







전날 저녁에 밤거리를 돌아다니다 왠지 맛있을것 같아서 점찍어두었다가
바로 다음날 아침에 먹으러 왔습니다.

페퍼윈디. 왠지 츄파춥스 로고와 비슷하네요? 스테이크와 페퍼라이스(장어나 일본인들이 즐겨먹는 재료와 밥을 섞어서 그 위에 후추를 뿌려 나오는 덮밥이에요)요리를 주로 팔고있는 가게죠. 일본에 꽤나 많은 체인점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장어덮밥을 먹었습니다.

지글지글하는 소리와함께 후추 냄새와 장어 굽는? 냄새가 같이 나더라구요..ㅋㅋ

매우 맛이있었습니다. 인기가 정말 많은 메뉴더라구요.






밥을 먹고 신주쿠 거리로 나왔습니다.

낮이라 그런지 많이 한산한 편이더라구요.






신주쿠 타임스퀘어로 향했습니다.

역시 대형 백화점 답게 명품부터 도큐핸즈, 일반 옷가게, HMV(음반판매점) 등 많은 상점들이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타임스퀘어 내의 도큐핸즈입니다.

타임스퀘어 에스컬레이터 옆 3층부터 8층 까지인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규모가 엄청나고 각 층마다 파는 품목이 달라요)

일반인이 직접 발명한 발명품도 파는가 하면 입욕제, 공구, 이어폰 등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들을 모두 팔고 있습니다.






타임스퀘어 13층인가에 위치해있는 일본 최대 음반판매점 HMV입니다.

우리나라 교보문고나 영풍문고 등 대형서점과 같은 엄청난 면적을 가지고 있지요..






프랑프랑입니다. 여기도 생필품 상점이지요.

도큐핸즈와 다르게 좀 더 색상과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제품들이 있습니다.

라이터에서부터 사진에서보이는 프라이팬까지 디자인 하나하나 꼼꼼하게 신경쓴 부분이 보였어요.







일본열도의 크리스피크림 도넛 인기 입니다..

정말 엄청나죠..ㅎㄷㄷ

우리나라에서도 크리스피가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달달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있는데..

일본은 정말 줄을 서서까지 기다리는 모습이 그 인기를 실감케 해주네요



 

오다큐신주쿠 역앞입니다. 빅쿠카메라를 구경하기 위해 왔습니다.

오다큐신주쿠역은 사진에서 오른쪽에 위치해있습니다.





빅쿠 카메라 매장입니다.

빅쿠 카메라는 정말 그 이름과 어울리게 카메라에 관한 없는게 없을 정도로 카메라, 카메라 주변기기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SD카드, 카메라 기종에 맞는 파우치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사진 촬영을 제한해서 저것밖에 찍지를 못했네요)






한국에서 너무 익히 그 환상적인 맛을 들어서 꼭 일본에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은 해서 들린 모스버거.

무슨 버거를 시켰는지 지금은 기억이 잘 나질 않네요;

우리나라 패스트푸드점에서 먹었던 햄버거보다는 좀 더 질이 높고..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인기에 비해 체인지점이 많지 않더라구요.






신주쿠의 밤거리입니다. 저녁이라 사진이 말이 아니네요..

막상 밤거리로 나오니깐.. 할 일은 없고 ㅋㅋ 그냥 가게 몇개 돌아다니다가

삐끼들이 붙잡는걸 뿌리치고 그냥 오락실에 가서 야구배트 휘두르다 바에가서 칵테일 한잔씩 마시고 숙소에 들어왔습니다..






오락실에서 놀았던 사진들..

2층까지 있어서 2층에는 야구 타격 연습장.(역시 일본은 야구가 인기가 많아요)

당구큐대도 있고.. 일단 돈을 아끼자는 생각이 들어서 저거 3개하고 나왔습니다..ㅋㅋㅋ

원래는 야구가 목적이었지만..






다음날,

JR 야마노테선 에비스역에 내려서 스카이워크를 통해 가든플레이스로 향합니다.

처음엔 그냥 걸어볼까.. 했는데.. 역에서 가든플레이스까지 거리가 좀 많이 멀더라구요..

아무튼 맥주박물관이 가든플레이스에 있고.. 해서인지 스카이워크 운행하는 벽면에

맥주광고가 정말 많더라구요






스카이워크를 지나서 밖으로 나오면 바로앞에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가 보입니다.

저희 숙소 근처인 신주쿠보다 좀 더 많이 정돈되고 깔끔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거리였어요.







이곳은 비어스테이션입니다.

다양한 맥주가 저렴한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는..

거의 술집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좌측으로 넓게 미츠코시 백화점이 있구요..

오른쪽에는 방금 위에서 보았던 비어스테이션입니다.

생각보다 꽤 넓어서 사진 한장안에 다 들어가질 않더라구요.






위에서 바라본 모습..

시간은 1시인데 너무 사진이 어둑어둑하게 나왔네요..(내공부족)






삿포로 맥주 박물관입니다.

에비스 가든플레이스에 온 본 목적이죠..

삿포로 맥주의 역사와 제조 공법, 역대 모델들의 사진까지 다양하게

그림으로 설명되어있어 일본어만 안다면.. 이해하기 쉽게 되었더라구요






삿포로 맥주 박물관에서 시음했던 삿포로 생맥주 4종입니다.

500엔에 4가지 생맥주를 시음해볼 수 있었는데요..

색깔이 각각 다른만큼 맛도 각자 개성있는(?) 맛이었습니다.

모두 깔끔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에비스에서 다이칸야마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너무 배가고파 허기를 채우기위해 프레시니스 버거를 찾았어요

모스버거와 비슷하면서도 좀 다른.. 그런 이미지

모스버거나 롯데리아가 패스트푸드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다면

이곳은 조용히 앉아서 즐길 수 있는 커피숍 같은 느낌을 주더라구요.






다이칸야마에서 본 버스입니다.

음.. 무슨 버스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귀여워서 찍었네요






다이칸야마의 쇼핑 복합센터입니다.(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음 사람들도 너무없고.. 날씨도 우중충하고.. 근처 상점도 너무 가격이 비싸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JR하라주쿠역 앞 횡단보도앞의 사람들입니다.

주말이었던 만큼 하라주쿠의 거리는 쇼핑하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KAMO라는 이름의 축구전문샵입니다..

들어가서 얼마나 돈을 쓰고싶던지 ㅋㅋ

아직 우리나라엔 나오지 않은 유니폼이라던가, J리그 전 팀 유니폼, 타올, 각종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일본사람들의 J리그에 대한 사랑은 많이 부럽더라구요.






하라주쿠 패션의거리 다케시타도리입니다.

쇼핑을 하려는 사람들로 정말 북적댔죠..

양옆으로 정말 많은 악세사리나 의류 상점 등이 있습니다.






이곳은 그라니프 티셔츠라는 곳입니다.(직원 분 티셔츠 정말 빨리 접으시더군요)

예쁜 디자인을 한 퀄리티 좋은 티셔츠들 판매하고 있습니다.

색상도 정말 다양하게 많구요 저도 2벌을 구매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하라주쿠의 대표적 쇼핑몰입니다. 라포레 하라주쿠.

들어가서 옷은 많이 봤는데 사질 않았습니다.ㅋㅋㅋ






콘도마니아.. 역시 일본답죠? 그것도 큰 교차로앞에..ㅋㅋㅋㅋ





갭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 인기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에서의 갭은 젊은이들이 정말 많이 찾는 의류매장 중 하나입니다.





키디랜드입니다. 장난감샵이에요.

3층까지 이루어져있던 것 같은데..

아무튼 정말 많은 장난감이 있었습니다. 스누피샵도 있구요





하라주쿠의 명품거리.. 명품 매장들입니다.

저 매장 말고도 정말 많은 명품 매장들이 길을 따라 양옆으로 자리잡고 있지요.






프라다 매장의 건물입니다. 정말 예쁜 건물이죠?





쇼핑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저희 숙소가 있는 근처 역인 신오오쿠보역 계단 벽면에 붙어있는 글입니다.

신오오쿠보역 주변에 한국 유학생들이 많이 사는 것 같아 했더니

이곳이 古이수현씨가 일본인을 위해 희생했던 곳이었더라구요

(이때까지 관심없이 지나쳐서 보질 못했습니다..)




3편은 여기까지입니다.


 





 

And

일본 도쿄여행기 +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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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은 피곤해서 일찍자고.. 늦게일어났네요(거의 오전 11시쯤 일어났습니다)

2편은 둘째날(13일. 우에노, 아사쿠사, 온천)의 일정과

셋째날(14일. 디즈니랜드)의 일정을 담아보았습니다.







오늘은 긴자선을 이용합니다.

신오오쿠보역에서 야마노테선을 타고 우에노역에서 정차하여 긴자선으로 환승합니다.






반대편 플랫폼에서 긴자선 전동차가 출발합니다.

긴자선은 그 길이가 다른 노선에 비해 짧은 편이지만 그래도 도쿄 중심부를 관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노선입니다.






도착한 아사쿠사역에 있었던 건데..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센소지 가미나리몬입니다.(센소지 입구)

가이드북에 나와있기로는 가장 큰 등불이라더나..

많은 여행객들이 저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더라구요.






센소지까지 가는 나카미세도리 라는 도로입니다.

양옆으로 각종 기념품가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센소지 들어가기 전 큰 문(윗 사진)과 센소지의 모습입니다(아래사진)






미쿠지라고 하는 일종의 운세 뽑기인듯 합니다.






센소지 앞 약수터의 모습입니다.






공사중이어서 근처에 가보진 못했던 센소지 5층탑입니다.







센소지의 동전을 넣고 소원을 비는곳..

저희도 교통비 쓰느라 남은 잔돈이 많아 100엔씩 넣고 소원을 빌었습니다.(타국인이라고 이루어줄라나..ㅋㅋㅋ)






거대한 짚신..? 대문 양 옆으로 걸려있더군요






돌아가는길 긴자선의 운전석 모습입니다.(반대방향이라 운전석은 아니었지만..)

일본의 전철,지하철들은 저렇게 운전석과 객실 사이를 유리로 하여 승객들에게 공개하더라구요..






우에노역의 아메야요코초입니다. 우리나라의 남대문시장 같은 느낌을 주더라구요.

비교적 깨끗했습니다.






우에노의 공원입니다. 공원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호수가 정말 넓고 연꽃이 가득했습니다.(정말어마어마)






숙소로와서 허기를 달래기위해 도시락을 사먹었습니다.

일본에서는 편의점마다 도시락이 많아요. 가격도 괜찮은편.(500엔정도 부터 시작)

그날 팔리지 않은 것들은 다시 새것으로 매일 바꾸기 때문에걱정하지 않아도되고
편의점에서 파는거라 처음엔 맛이 걱정이 되었는데 한번 먹고 계속 먹게 되었다는..

배낭여행객들에겐 매우 좋은 것 같아요.






숙소의 모습입니다. 정말 더럽죠.(남자들이 사는 방이란..)

뒤로 침대가있고 왼쪽으로 가면 화장실과 샤워실 세면대가 있습니다.(각각 따로있더라구요)






숙소에서 쉬다가 온천욕을 하기위해 숙소앞 세이부 신주쿠역에서 세이부 신주쿠선을 이용했습니다.

세이부 신주쿠선은 이름 그대로 세이부 신주쿠역을 베이스로 하고 있는 노선이죠..
(거의 도쿄 서쪽 외곽으로 운행하는 노선입니다..)
전동차가 모두 노란색이긴한데 신형 전동차는 모두 은색차체에 파란색 줄이 있는 도장이더라구요.






급행을 타고 30분 정도 달려 하네코가네이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은 하네코가네이역 앞에 있는 그린로드에요.
거의 산책로라고 보시면될 것 같네요.. 양 옆으로 나무와 풀숲이 있어서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이라는..
(사실 온천을 가려면 저 길을 쭈욱 따라갔어야했는데 밖으로 나와서 헤매다 택시를 잡았죠..)






결국 차타고 5분거리를 택시를 탔답니다...

일본택시 기본요금은 720엔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우리나라 모범택시 수준이네요)

일본의 택시는 뒷문이 자동입니다. 손님이 택시를 세우면 기사분께서 문을 열어주시죠..
택시내부도 깔끔하고. 기사분께서 친절하셔서 짧은거리에 비싼금액이었지만 기분 좋은 경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온천의 입구입니다.
(저희가 나올 때 찍은 사진이라 어둑한 밤이네요)

도쿄 근처에서 이렇게 온천욕을 할 수 있다니 일본인이 부럽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온천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데 모두 노천탕과 실내탕이 나뉘어져있고 총 12개 탕이 있습니다.
(냉탕에서 시작해서 버블탕 등등..)
이용료는 대인기준 800엔(주말엔 더 비싸요) 타올대여료 200엔
각자 1000엔씩 내고 이용했었습니다. 






온천욕을 마치고 우유를 뽑아먹었죠.. 역시 커피우유가 제일 맛있더라는..^^
저때의 저 기분 잊을수가 없네요






여행갔던 세명이 모두 함께 나온사진이 이것밖에 없네요.ㅋㅋ

온천을 마치고 기분좋아서 카메라 재떨이위에 올려놓고 온천 앞에서 찍은 사진..






그린로드 중간에 있던 일본의 자전거&오토바이 유료 주차장입니다.

일본에는 전 국민이 자전거를 탄다고 할 정도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등교할 때 자전거 타는 사람들 많이 보셨을거에요)

그래서인지 저렇게 따로 자전거 주차장이 따로 있어 보관 공간을 해소해줍니다.






저녁에 마셨던 맥주들.(저는 에비스를 먹었습니다.)

맨오른쪽 선토리 레몬맛 맥주.. 끝맛이 소주맛이라 정말 저한텐 안맞았어요.

결론은 저중에서 삿포로가 제일 나았다는. 일본에서 마셨던 것 중에서라면 아사히가 최고더군요






 14일 아침 도쿄역을 가는 야마노테선 안의 모습입니다.

뭔가 좀 이상하죠?

야마노테선의 일부 객차는 이용객이많은 바쁜 출근시간(오전 10시까지) 저렇게 의자를 접어서
넓은공간을 만들어서 운행합니다.






도쿄역의 모습입니다.

우리나라의 구 서울역과 매우 비슷한 모습을 가지고 있지요?

당시 도쿄역 주변을 공사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디즈니랜드로 가기위해 도쿄역 지하에서 디즈니리조트라인을 이용합니다.

전동차색감이 참 이쁘네요.






급행을타고 30분쯤 달렸습니다.
슬슬 창밖으로 보이기시작하는 디즈니랜드.. 저건 아마 호텔 건물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마이하마역(디즈니리조트) 출구로 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디즈니 리조트는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로 이루어져있죠.






저 앞에 보이는 큰 건물이 기념품샵입니다. 정말 엄청난 크기죠...

입출구에 위치해있고.. 에어컨이 빵빵한터라 햇빛이 쨍쨍 쬐는날에는 더할나위없는 유혹요소였죠.






셔틀버스인지 아니면 디즈니리조트내에서 순환하는 버스인지 모르겠네요.

아무쪼록 미키디자인 깜찍하네요 ㅋㅋ






친구 한명의 동안을 믿고.. 청소년 티켓을 끊었습니다. 그래도 1인 기준 5000엔.. 정말 엄청난 금액..T.T

한국인인걸 알아보고 팜플렛도 알아서 한국어 팜플렛을 주더라구요






디즈니랜드의 입구입니다.(위)

티켓팅을하고 들어오면 이렇게 큰 대문? 이 있죠(아래)





저 앞 어디서 많이 본 성이 있죠?





월트디즈니 영화를 상영할 때 맨처음에 나오는 그 성입니다.ㅋㅋㅋ





도쿄 디즈니랜드의 다양한 기구들입니다.

저는 롯데월드나 에버랜드처럼 강력한? 놀이기구를 기대했는데..

디즈니랜드는 테마파크라서 그런 익사이팅한 놀이기구보다는 재미없는 놀이기구 뿐이더군요..
(익사이팅한 놀이기구는 후지큐 아일랜드를 가야한다던..)

방학이라 그런지 대기줄도 정말 엄청나고.. 결국 놀이기구 3개타고 왔습니다..






이름은 생각이 안나네요.

비록 놀이기구는 3개밖에 못탔지만 그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타고 왔습니다.

생긴건 롤러코스터인데 그만큼 박진감 넘치지는 않아요..ㅋㅋㅋ

그래도 외관은 정말 잘꾸며놓은..





에어컨인줄 알고 다가갔는데 수증기가 나왔어요

디즈니랜드 중간중간에 설치되어있었어요.





나오는 길에 먹었던 미키 와플 입니다. 가격도 엄청 비싸요..역시

와플 위에 뿌려지는 시럽을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기본적인 메이플 시럽을 선택해서 먹었습니다.
(시럽마다 가격이 또 달랐던 것 같네요.)

가격치고는 좀 별로였지만 배고파서 잘 먹었네요..ㅋㅋ

플라스틱 나이프랑 포크를 주는데 자리가 없어서 벤치에 앉아서 힘들게 잘라먹었던..






디즈니 스토어입니다. 인형, 컵, 스탬프, 엽서 등 정말 많은 상품이 있습니다.

저는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홀더를 사고싶었는데 그게 또 없더라구요..-_-;

그래서 간단하게 엽서 2장으로 끝냈습니다.






디즈니리조트 내에서 순환하는 모노레일인듯 하네요.

어딜가도 미키의 얼굴.






숙소로 돌아오면서 마셨던 칼피스 복숭아 맛입니다.

자판기에서 뽑아먹었던 것 중에서 가장 괜찮았던 것 같아요.

가격은 자판기마다 다르지만 마침 숙소앞에서 모두 100엔에 파는 자판기가 있어서 100엔에 마셨습니다.






잔돈으로 과자파티를 했네요 ㅋㅋㅋㅋ(가장 싼것만 골라서..)

저 큰 칼피스는 100엔 밖에 안해요 맛도 밀키스 맛에 탄산 더 들어간 맛 나면서 괜찮은듯..

맥주도 마셨지요~






2편은 여기까지 입니다. (둘째날, 셋째날 일정)

일본에 가기전에 일정을 빡빡하게 잡지 않다보니 하루에 2~3 군데를 가보고..

거의 잠자는 시간 빼고 하루의 1/3을 숙소에서 빈둥거리며 지냈네요..ㅋㅋㅋ

거기다 때마침 올림픽 기간이라 말도 못알아듣는 일본어 중계를 들으며 올림픽도 보고..

 글을 쓰면서도 너무 편하게 다녀온게 아닌가 싶을정도네요





And

일본 도쿄여행기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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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친구들과 함께 일본 도쿄를 다녀왔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한번 일본 후쿠오카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도쿄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또 저의 첫 해외 배낭여행이었기 때문에 기대와 걱정을 반씩 안고 집을 나섰습니다.

출발 전날 리무진 시간대를 친구들에게 전해놓고

당일 제일 먼저 늦어서 택시를 타고 김포공항까지 갔습니다.. 미친..ㅋㅋㅋ

그래도 택시가 역시 빠르긴 빠른지 예상보다 일찍도착해서

짐도 다 부쳐놓고 미리 수속을 밟아 비행기도 구경할겸 게이트 앞에서 놀았죠...ㅋㅋㅋ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의 38번 게이트 앞입니다.
저희가 탈 9시 25분 김포발 하네다행 아시아나 OZ1025편(ANA NH6968 공동운항편)이 보이네요.

일시가 적나라하게 사진에 찍혀나와있네요..
역시 저희는 출발시간 2시간 30분 전에 게이트에서 비행기를 구경했습니다..






저희가 탈 비행기입니다. 아시아나 A330-300 입니다.
아시아나 항공에서 도입한 2년도 안된 새삥이죠.





 
먼저 하네다로 출발하는 대한항공 B747-400 입니다.(편명은 모르겠네요)
8시 45분 출발 비행기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각하신(?) 승객분 때문에 늦게 출발했죠.





 
탑승하였습니다. 제가 앉은 자리는 18J 주날개 바로 옆 좌석입니다.
친구 두명은 저의 뒷 좌석에 앉았었죠.

새벽에 비가 내렸던 터인지 창문에 빗물이 묻어있네요.




아시아나 항공 A330-300에는 이코노미석에도 앞 좌석 머리받이에 개인 모니터(AVOD)와
리모콘이 있어서 원하는 영상물을 보거나 음악을 청취할 수 있습니다.





푸쉬백(Push Back)과 엔진을 시동하고 플랩(Flap)을 펼치고 있습니다.

국내항공사들을 많이 이용해보았는데 엔진 시동을 하고 플랩을 모두 전개하고 택싱하는 조종사가 있고
택싱을 하면서 플랩을 전개하는 조종사도 있고.. 이건 뭐 자기 마음인가보네요(당연한거지만..)





14번 활주로로 택싱하던 도중의 사진입니다.
당시 택시웨이를 공사중이어서 활주로를 거쳐서 다시 택시웨이로 들어갔는데 지금은 공사가 다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14L 활주로를 이용하는군요.
지금쯤 조종석에서는 이륙허가를 마친뒤 슬슬 랜딩라이트를 켜고 있겠네요.







김포공항 14L 활주로를 이륙하는 동영상입니다.






활주로를 박차고 이륙하였습니다.
언제 타도 신기하지만.. 참 비행기는 순식간에 날아올라서 구름위로 사라지죠..

저 사진도 이륙후 1분도 안된 사진인데, 저만큼이나 올라가 있다니.. 인간의 기술이란 대단하죠?





그렇게 한국 땅을 벗어난지 거의 50분만에 일본영토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아직 도착하려면 30분 정도는 더 가야 합니다.





오버랜드의 일본 플심시너리에도 나오는...
해저터널 입구라고 하네요. 모양이 유람선이라 마치 박물관이나 음식점을 예상했었는데..

플랩도 알맞게 전개하고 랜딩기어까지 내리고 어프로칭 하고있습니다.






새로 짓고있는 건물이 있었는데.. 저건 새로운 터미널을 건설하는것 같진 않아보였는데

뭔지 궁금하네요..

그 뒤로 활주로주변 JAL소속 항공기들이 보이네요~





 
하네다 공항에 착륙하는 동영상입니다.




스카이마크항공의 B737-800입니다.
에어도와 더불어 일본의 대표적 저가 항공사이지요.

"스카이마크 항공사는 1996년에 창립하여 1998년 9월에 하네다(도쿄)- 후쿠오카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2002년 4월부터는 
하네다(도쿄)- 가고시마 노선을 매일 3~6회 정도 운항하고 있는 일본 신진 국내 항공사이다" 라고 하네요.

저가 항공사로 운항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현재 운항중단에 들어간 우리나라의 한성항공을 비교하면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ANA의 B777-200입니다.
ANA의 시원시원한 도색과 제가 좋아하는 B777의 조합은 그야말로 최고 입니다!

국내선 항공기들이 대부분이지만 B747, B777과 같은 대형항공기들이 즐비한 하네다 공항은
우리나라의 국내선 허브인 김포공항과는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위에서 앞서 말씀드렸던 홋카이도를 허브로 하고 있는 저가항공사 에어도(Air DO)와 ANA의 항공기들.

그 뒤로 신축중인 관제탑이 보입니다.





            
ANA의 B747-400D(윙렛이 없는 일본의 국내선 전용 B747-400) 포켓몬 특별 도색 항공기 입니다.

ANA의 포켓몬스터 특별 도색 항공기는 년도별로 도색이 다르며 내부 인테리어도 포켓몬으로 가득 차 있다고 들었습니다.

국내에서의 포켓몬스터 인기는 많이 식었지만 일본열도는 그 인기가 아직 대단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해주며
또 한편으로는 일본 항공 마케팅이 어린이들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는 것 같네요.





ANA의 B737-800WL 스타얼라이언스 특별 도색 항공기입니다.





먼저 출발한 대한항공 B747-400이 주기되어있네요.





보딩브릿지를 지나며 찍은 하네다공항 국제선 터미널의 모습입니다.





모노레일을 타기 위해 공항밖으로 나와 공항 순환버스를 이용합니다.
(거의 2~3 분간격으로 금방금방 오더라구요..)

모노레일은 국제선터미널에는 없고 1,2번 국내선 터미널에만 있습니다.






모노레일 티켓 발권기와 티켓입니다.(포커스가 잘 맞지 않았네요)

하네다 쿠코 -> 하마마쓰초 까지 성인 1인 470엔입니다.






개찰구입니다.

저기 전광판을 보시면 빨간색, 주황색, 연두색으로 글씨가 써져있고 시간이 나와있는데
빨간색은 쾌속(거의 주요역만 정차합니다.)
주황색은 쾌속과 완행의 중간(주요역 중간중간을 정차합니다. 설명이 대략..ㅋㅋㅋ)
연두색은 완행을 나타냅니다.(모든 역을 정차합니다.)

모노레일뿐만 아니라 몇몇 사철에서도 저렇게 나뉘어져있죠.






모노레일을 타러 지하로 내려갑니다.





모노레일 내부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좁아요~
(몇량 편성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양옆으로는 의자가 위치해있고 출입문앞에는 저렇게 짐을 놓는 선반이 있습니다.





JR하마마쓰초역에 도착했습니다.

모노레일 하마마쓰초역은 레일이 가운데에 있고 플랫폼이 양옆에서 탈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모노레일이 도착하면 왼쪽 문이 열려 승객들을 하기시키고 다시 오른쪽문을 열어 승객들을 태워
 다시 하네다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숙소인 신오오쿠보역을 가기 위해 JR 야마노테선을 이용합니다.

일본에는 JR에서 운영하는(우리나라의 코레일과 비슷한) 철도와 민간인이 운영하는 사철 등
수많은 노선이 있습니다. 도쿄 전철노선도만 봐도 거미줄을 연상케 하죠..

또 우리나라와 달리 전철(지상으로만 다님)과 지하철(지하로만 다님)이 분명하게 나뉘어져있죠.





3번 플랫폼으로 들어오는 야마노테선입니다.

우리나라 전철과 비슷하게 생겼죠?





LCD모니터에 정차역을 안내해주는 모습입니다.

모니터 하나에 노선도를 보여주기도 하고 광고도 보여주기도 해요~





신오오쿠보의 역앞.

출구가 하나밖에 없는 것 치고는 비교적 한산하네요.
제가 살고 있는 동네의 시흥역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7박8일동안 묵었던 그린호텔.

골목 깊숙히 들어가있어서 참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약도를 까먹어서 한인이 운영하는 피시방이 있어서 그곳에서 잠깐 인터넷을 이용해서
약도를 구하려고 했었는데.. 잠깐 5분 이용하겠다는데 500엔을 내라더군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나와서 30분간 헤맸습니다..

해외에서 같은 나라 사람이 좀 헤매는데 자기도 외국에서 장사하는 거라고 저렇게 내비치니
좀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같은나라사람인데..




숙소에서 짐을 풀고 나와서 첫 목적지인 롯폰기 힐즈로 향합니다.

JR 야마노테선을 타고 에비스역에서 내려 도쿄메트로(지하철) 히비야선 에비스역으로 향합니다.






플랫폼으로 들어오고 있는 히비야선 지하철.





지하철 폭은 야마노테선(전철)보다 좁은 것 같네요.





롯폰기역에 도착. 롯폰기 힐즈로 올라갑니다. 상당히 럭셔리한 곳이더군요..ㅋㅋㅋ
(왠지 나와는 안맞는)






롯폰기 힐즈로 올라가자마자 본 모리타워앞 거미 입니다.

사람들 저기서 기념사진찍길래.. 저도 저기서 한번 찍었습니다.






TV 아사히 건물입니다.






저흰 영화를 관람하기엔 일본어를 모르고
아쿠아리움을 가기엔 돈이 아깝고.. 해서

이렇게 사진을 몇장 찍고 다음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내려왔습니다.






롯폰기 힐즈에 있는 공원입니다.
잉어를 찾아보았지만 없었네요.ㅋㅋㅋ






한국의 밀키스 비스무리한 맛이 났던 아쿠아리스.




롯폰기 힐즈를 나와 도쿄타워로 가던 도중 횡단보도 앞에 있던.. 시계인가?







건널목과 골목길이 예뻐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분위기 괜찮네요.

물론 도쿄의 모든 길이 저렇게 깨끗하지는 않지만 비교적 우리나라보다는
깨끗하고 정돈이 잘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롯폰기 힐즈에서 계속 걷다보니 배가고파 일본 라멘집에 들렀습니다.

직접 주방장에게 주문하지 않고 저렇게 돈을 넣고 원하는 메뉴를 자판기에서 뽑아
그 종이를 주방장에게 갖다주면 요리해주는 방식이라 일본어를 잘 모르는 저희에게는 편리했습니다.






제가 시킨 라멘입니다.

한국에서 일본라멘이 느끼하고 맛없다는 소리를 듣고 와서 참 조마조마했는데..

면발이 우리나라 라면 면발과는 좀 다르고(약간 더 딱딱하달까)
국물도 고기육수 맛도 나고.. 가쓰오부시가 첨가되어서 맛이있게 먹었던것 같네요.






어둑어둑 해질 무렵.. 드디어 도쿄타워가 보이네요.





티켓을 끊었습니다.

대인기준 820엔이네요.
(그것도 130m 전망대까지. 꼭대기층까지 올라가려면 돈을 더 내야하는것 같더라구요)





후식을 먹자. 해서

바로앞에있는 마리욘 크레페를 먹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많지는 않지만 몇몇 지점이 있죠)





초고속 엘리베이터에 탑숭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전망대에 올라왔네요. 일본의 시가지가 한눈에 보입니다.





도쿄타워에서 내려다 본 경치 입니다.

꼭대기층까지 올라가면 훨씬 멋질텐데.. 약간 아쉽네요.

해도 어둑어둑 지고 있습니다.






일본여행기 1편(첫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디카 밧데리가 다닳아서 정작 중요한 야경사진과 돌아오는길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T.T)

2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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