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여행기 +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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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서는 셋째날 일정(신주쿠 중심부)와

넷째날 일정(에비스 가든플레이스, 다이칸야마)

그리고 다섯째날 일정(하라주쿠)의 일정을 담아보았습니다







전날 저녁에 밤거리를 돌아다니다 왠지 맛있을것 같아서 점찍어두었다가
바로 다음날 아침에 먹으러 왔습니다.

페퍼윈디. 왠지 츄파춥스 로고와 비슷하네요? 스테이크와 페퍼라이스(장어나 일본인들이 즐겨먹는 재료와 밥을 섞어서 그 위에 후추를 뿌려 나오는 덮밥이에요)요리를 주로 팔고있는 가게죠. 일본에 꽤나 많은 체인점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장어덮밥을 먹었습니다.

지글지글하는 소리와함께 후추 냄새와 장어 굽는? 냄새가 같이 나더라구요..ㅋㅋ

매우 맛이있었습니다. 인기가 정말 많은 메뉴더라구요.






밥을 먹고 신주쿠 거리로 나왔습니다.

낮이라 그런지 많이 한산한 편이더라구요.






신주쿠 타임스퀘어로 향했습니다.

역시 대형 백화점 답게 명품부터 도큐핸즈, 일반 옷가게, HMV(음반판매점) 등 많은 상점들이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타임스퀘어 내의 도큐핸즈입니다.

타임스퀘어 에스컬레이터 옆 3층부터 8층 까지인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규모가 엄청나고 각 층마다 파는 품목이 달라요)

일반인이 직접 발명한 발명품도 파는가 하면 입욕제, 공구, 이어폰 등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들을 모두 팔고 있습니다.






타임스퀘어 13층인가에 위치해있는 일본 최대 음반판매점 HMV입니다.

우리나라 교보문고나 영풍문고 등 대형서점과 같은 엄청난 면적을 가지고 있지요..






프랑프랑입니다. 여기도 생필품 상점이지요.

도큐핸즈와 다르게 좀 더 색상과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제품들이 있습니다.

라이터에서부터 사진에서보이는 프라이팬까지 디자인 하나하나 꼼꼼하게 신경쓴 부분이 보였어요.







일본열도의 크리스피크림 도넛 인기 입니다..

정말 엄청나죠..ㅎㄷㄷ

우리나라에서도 크리스피가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달달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있는데..

일본은 정말 줄을 서서까지 기다리는 모습이 그 인기를 실감케 해주네요



 

오다큐신주쿠 역앞입니다. 빅쿠카메라를 구경하기 위해 왔습니다.

오다큐신주쿠역은 사진에서 오른쪽에 위치해있습니다.





빅쿠 카메라 매장입니다.

빅쿠 카메라는 정말 그 이름과 어울리게 카메라에 관한 없는게 없을 정도로 카메라, 카메라 주변기기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SD카드, 카메라 기종에 맞는 파우치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사진 촬영을 제한해서 저것밖에 찍지를 못했네요)






한국에서 너무 익히 그 환상적인 맛을 들어서 꼭 일본에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은 해서 들린 모스버거.

무슨 버거를 시켰는지 지금은 기억이 잘 나질 않네요;

우리나라 패스트푸드점에서 먹었던 햄버거보다는 좀 더 질이 높고..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인기에 비해 체인지점이 많지 않더라구요.






신주쿠의 밤거리입니다. 저녁이라 사진이 말이 아니네요..

막상 밤거리로 나오니깐.. 할 일은 없고 ㅋㅋ 그냥 가게 몇개 돌아다니다가

삐끼들이 붙잡는걸 뿌리치고 그냥 오락실에 가서 야구배트 휘두르다 바에가서 칵테일 한잔씩 마시고 숙소에 들어왔습니다..






오락실에서 놀았던 사진들..

2층까지 있어서 2층에는 야구 타격 연습장.(역시 일본은 야구가 인기가 많아요)

당구큐대도 있고.. 일단 돈을 아끼자는 생각이 들어서 저거 3개하고 나왔습니다..ㅋㅋㅋ

원래는 야구가 목적이었지만..






다음날,

JR 야마노테선 에비스역에 내려서 스카이워크를 통해 가든플레이스로 향합니다.

처음엔 그냥 걸어볼까.. 했는데.. 역에서 가든플레이스까지 거리가 좀 많이 멀더라구요..

아무튼 맥주박물관이 가든플레이스에 있고.. 해서인지 스카이워크 운행하는 벽면에

맥주광고가 정말 많더라구요






스카이워크를 지나서 밖으로 나오면 바로앞에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가 보입니다.

저희 숙소 근처인 신주쿠보다 좀 더 많이 정돈되고 깔끔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거리였어요.







이곳은 비어스테이션입니다.

다양한 맥주가 저렴한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는..

거의 술집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좌측으로 넓게 미츠코시 백화점이 있구요..

오른쪽에는 방금 위에서 보았던 비어스테이션입니다.

생각보다 꽤 넓어서 사진 한장안에 다 들어가질 않더라구요.






위에서 바라본 모습..

시간은 1시인데 너무 사진이 어둑어둑하게 나왔네요..(내공부족)






삿포로 맥주 박물관입니다.

에비스 가든플레이스에 온 본 목적이죠..

삿포로 맥주의 역사와 제조 공법, 역대 모델들의 사진까지 다양하게

그림으로 설명되어있어 일본어만 안다면.. 이해하기 쉽게 되었더라구요






삿포로 맥주 박물관에서 시음했던 삿포로 생맥주 4종입니다.

500엔에 4가지 생맥주를 시음해볼 수 있었는데요..

색깔이 각각 다른만큼 맛도 각자 개성있는(?) 맛이었습니다.

모두 깔끔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에비스에서 다이칸야마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너무 배가고파 허기를 채우기위해 프레시니스 버거를 찾았어요

모스버거와 비슷하면서도 좀 다른.. 그런 이미지

모스버거나 롯데리아가 패스트푸드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다면

이곳은 조용히 앉아서 즐길 수 있는 커피숍 같은 느낌을 주더라구요.






다이칸야마에서 본 버스입니다.

음.. 무슨 버스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귀여워서 찍었네요






다이칸야마의 쇼핑 복합센터입니다.(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음 사람들도 너무없고.. 날씨도 우중충하고.. 근처 상점도 너무 가격이 비싸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JR하라주쿠역 앞 횡단보도앞의 사람들입니다.

주말이었던 만큼 하라주쿠의 거리는 쇼핑하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KAMO라는 이름의 축구전문샵입니다..

들어가서 얼마나 돈을 쓰고싶던지 ㅋㅋ

아직 우리나라엔 나오지 않은 유니폼이라던가, J리그 전 팀 유니폼, 타올, 각종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일본사람들의 J리그에 대한 사랑은 많이 부럽더라구요.






하라주쿠 패션의거리 다케시타도리입니다.

쇼핑을 하려는 사람들로 정말 북적댔죠..

양옆으로 정말 많은 악세사리나 의류 상점 등이 있습니다.






이곳은 그라니프 티셔츠라는 곳입니다.(직원 분 티셔츠 정말 빨리 접으시더군요)

예쁜 디자인을 한 퀄리티 좋은 티셔츠들 판매하고 있습니다.

색상도 정말 다양하게 많구요 저도 2벌을 구매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하라주쿠의 대표적 쇼핑몰입니다. 라포레 하라주쿠.

들어가서 옷은 많이 봤는데 사질 않았습니다.ㅋㅋㅋ






콘도마니아.. 역시 일본답죠? 그것도 큰 교차로앞에..ㅋㅋㅋㅋ





갭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 인기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에서의 갭은 젊은이들이 정말 많이 찾는 의류매장 중 하나입니다.





키디랜드입니다. 장난감샵이에요.

3층까지 이루어져있던 것 같은데..

아무튼 정말 많은 장난감이 있었습니다. 스누피샵도 있구요





하라주쿠의 명품거리.. 명품 매장들입니다.

저 매장 말고도 정말 많은 명품 매장들이 길을 따라 양옆으로 자리잡고 있지요.






프라다 매장의 건물입니다. 정말 예쁜 건물이죠?





쇼핑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저희 숙소가 있는 근처 역인 신오오쿠보역 계단 벽면에 붙어있는 글입니다.

신오오쿠보역 주변에 한국 유학생들이 많이 사는 것 같아 했더니

이곳이 古이수현씨가 일본인을 위해 희생했던 곳이었더라구요

(이때까지 관심없이 지나쳐서 보질 못했습니다..)




3편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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